Studio City에 새로운 체육 공원이 들어설 전망이다. LA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24일(목) Harvard-Westlake River Park Project에 대해서 4시간 동안의 공개 청문회를 거친 끝에 승인을 했다.
LA 도시계획위원회 위원들이 투표를 통해서 7-0으로 가결시켜 승인한 것이다,
이에 따라 Studio City 지역에 약 17.2 에이커의 운동과 리크리에이션 등을 제공하는 개발이 이뤄지게 됐다.
모니크 로쉬 위원과 헬렌 륭 위원 등 2명이 불참한 가운데 어제 표결이 진행됐다.
릭 커먼스 Harvard-Westlake 학교 회장은 공식성명을 내고 위원회 승인에 대해서 감사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Harvard-Westlake River Park에 이제 모든 관련 시설들이 최고의 기준에 맞춰서 지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운동 선수나 비운동 선수 모두를 위한 최고의 접근성을 비롯해 여러가지 지역 사회가 요구하는 것들을 충족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Harvard-Westlake River Park Project는 지난 2017년10월에 7학년부터 12학년들 독립대학의 학교인 Harvard-Westlake이 LA River와 Whisett Ave. 부근에 있는 Studio City에 위치해 있는 약 16 에이커에 달하는 Wessington Golf & Tennis 부지를 매입하면서 시작됐다.
Harvard-Westlake 학교 캠퍼스에서 약 1마일도 떨어지지 않은 곳으로 학교 측은 이 부지 용도를 변경하는 Project를 추진해 이번에 승인을 받았다.
이번가 완성되면 매일같이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피크닉 장소를 비롯해 산책로, 카페, 그리고 일반 대중들을 위한 테니스 코트 등이 들어선다.
다양한 친환경 요소들을 고려해서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인데 빗물 집수 시스템, 태양광 발전, 나무 추가, 조경 등이고 일부는 이른바 열린 공간으로 그대로 놓아둘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