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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세이즈 산불로 일시 폐쇄됐던 PCH 일부 구간 재개통 .. 단속도!

퍼시픽 팔리세이즈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일시 폐쇄됐던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 일부 구간들이 오늘(2일) 재개통된다.
린지 호바스 LA카운티 수퍼바이저에 따르면 팔리세이즈 산불로 폐쇄됐던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 일부 구간이 오늘(2일) 아침 8시부터 재개통된다고 덧붙였다.

린지 호바스 수퍼바이저는 폐쇄됐던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의 재개통은 펠리세이즈 산불 복구와 커뮤니티 회복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다만, 폐쇄됐던 구간이 재개통되어도 산불 피해 복구 작업을 위해 1개 차선에서만 차량 통행이 이뤄지고 단속도 강화된다. 

짐 맥도넬 LAPD국장은 안전을 위해 일대 순찰차 33대가 투입돼 24시간 단속중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차량 번호판 판독기도 배치됐고 속도는 시속 25마일 이하로 제한된다. 

또 CA주 고속도로 순찰대 CHP도 투입 인원을 늘려 단속을 강화했다. 

한편, 다음주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LA카운티 공공 사업국은 CA주 교통국 칼트랜스와 함께 산사태 등 혹시 모를 위험 예방을 위해 모니터링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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