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가 마우이 산불 참사 피해자 돕기 모금 운동으로 모인 기금을 1차 전달했다.
LA한인회는 마우이 산불 참사 피해자 돕기 모금 운동을 통해 지난 16일부터 오늘(28일)까지 총 1만 9천 320달러를 모았다고 밝혔다.
마우이 현지USPS가 지난 19일부터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한 뒤 특급 배송(Priority Express) 우편을 통해 기금을 오늘(28일) 발송했다고 덧붙였다.
발송한 기금은 늦어도 이번주내 배송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LA한인회는 마우이 산불 참사 피해자 돕기 모금 운동을 오는 31일까지 이어가고 모인 기금을 2차 발송한다는 계획이다.
LA한인회를 통해 마우이 산불 피해자를 지원할 한인들은 ‘마우이한인회(Maui Korean Community Association)’를 수취인으로 쓴 수표를 LA한인회(981 S. Western Ave., Suite 100 Los Angeles, CA 90006)로 발송하거나 직접 사무실을 방문해 전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