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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0주년 PCB뱅크, “한인사회 꿈과 함께하는 새로운 도약”

[앵커멘트]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PCB뱅크가 명실상부한 한인사회 대표 은행 가운데 한 곳으로써 고객의 꿈과 함께하는 힘찬 발걸음을 약속했습니다.

오늘(14일)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가진 PCB뱅크는 고객과 직원 우선, 최고의 금융 서비스 제공이라는 경영 방침을 바탕으로 한인사회와 새로운 도약을 함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_ PCB뱅크 헨리 김 행장>

2003년 9월 18일, 자본금 1천 800만 달러, ‘태평양 은행’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첫걸음,

한인사회와 희노애락을 함께하며 지점 16곳, 자산 25억 5천만 달러가 넘는 명실상부한 한인사회 대표 은행 가운데 한 곳으로 성장한 PCB 뱅크가 고객의 꿈과 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또 한 번의 도약을 약속했습니다.  

PCB뱅크는 오늘(14일) 이벨 극장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을 축하했습니다.  

2003년 9월 18일, 첫 시작을 담은 사진을 보며 함께 웃은 PCB뱅크는 첫 거래부터 현재까지 함께해 준 굿뉴스 에스크로 Inc, 오션 그룹 Inc 등 고객들은 물론   장기근속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습니다.

PCB뱅크 이상영 이사장은 한인사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서로를 가족과 같이 생각하며 은행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로 창립 20주년이라는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_ PCB뱅크 이상영 이사장>

이어 은행 발전만큼이나 사랑받는 PCB뱅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PCB뱅크 헨리 김 행장 역시 지난 20년간 성장은 한인사회가 보내준 끊임없는 신뢰와 성원, 어려운 환경일수록 합심해 준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이러한 배경은2018년 나스닥 상장을 이끌어냈고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 속에서도 영업망 확장과 자산 25억 달러 돌파 등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헨리 김 행장은 PCB뱅크와 함께하는 모든 사람들과 그들의 꿈을 연결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함은 물론 자산을 현재보다 2배 이상 키우겠다는 목표를 갖고   한인사회와 함께 뻗어나가는 대표 은행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_ PCB 뱅크 헨리 김 행장>

한인사회의 성원과 사랑에 더해 어려울 때일수록 뭉친 직원들이 함께 일군 PCB뱅크의 지난 20년,

PCB뱅크는 한인사회, 직원들이 만들어 준 비옥한 텃밭에   최상의 금융 서비스 제공과 영업망 확장 등의 씨앗을 심어 고객의 꿈이라는 결실을 맺기 위한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