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 라이언, 405번 Fwy서 차에 치여 죽어

405번 프리웨이에서 마운틴 라이언이 차량에 치여 죽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오늘(21일) 새벽 1시 직전 브렌트우드 지역 405번 프리웨이 남쪽방면, 게티 센터 드라이브 출구 부근에 동물 한마리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에 치여 죽은 마운틴 라이언 한마리를 발견했다.

이로 인해 프리웨이가 한때 폐쇄되기도 했다.

오늘 차에 치어 죽은 채 발견된 마운틴 라이언이 그 동안 405번과 101번 프리웨이를 포함해 주요 프리웨이들을 건너는 모습이 종종 눈에 띄며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P22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마운틴 라이언 사고 소식은 아고라 힐스 지역에 세계에서 가장 큰 동물을 위한 교량, Wallis Annenberg Wildlife Crossing 기공식이 열리기 하루 전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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