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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보건국 “코로나 19 증가 추세, 노동절 연휴는 예정대로..”

최근 들어 코로나 19 확산세가 감지되고 있지만  보건당국은 노동절 연휴를 예정대로 즐기라고 권고했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수치상으로 코로나 19가 확산되고 있지만 노동절 연휴를 위해서 세운 계획을 취소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바바라 퍼레어 LA 카운티 보건국 국장은 코로나 19 관련해 이제 모든 사람들이 어떻게 코로나 19 감염을 피할 수있는지 알고 있다며 상식적 판단에 따라 행동하면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바바라 퍼레어 보건국장은 여름의 마지막인 노동절 연휴를 모든 사람들이 즐기기를 바란다며 계획을 수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바바라 퍼레어 보건국장은 일부 특정한 상황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고 그런 상황이 닥쳤을 때 제대로 마스크를 착용한다면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이번 노동절 연휴 기간에 더 확신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LA 카운티 보건국에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때는 코로나 19 감염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다.

코로나 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을 확인했으면 열흘 동안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써야한다.

코로나 19에 감염되고 6일에서 열흘째 사이에 자가격리 상태에서 벗어나 공공장소를 방문하는 경우 역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LA 카운티 보건국은 전했다.

바바라 퍼레어 보건국장은 코로나 19 테스트를 각자 집에서 자가 진단 키트로 간단하게 할 수있는 만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 지체없이 검사를 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요즘 대표적인 코로나 19 증상으로는 고열과 기침, 두통, 피로 등이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