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떠보니 나체 노숙자가 내 옆에"

산타모니카 경찰이 무단침입, 강간미수범을 추적 중이다.

오늘(4일) KTLA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어제(2일) 새벽 1시쯤 산타모니카 1500 블락 15 스트릿(1500 block of 15th Street)에서 발생했다.

잠을 자던 여성이 눈을 뜨자 벌거벗은 채 옆에 누워있던 낯선 남성을 발견한 것이다.

여성은 남성과 몸싸움을 벌인 뒤 남성을 현관 밖으로 밀어내는데 성공했다.

경찰은 침입자가 코델 디온테 스터들리(Cordell Dionte Studley, 29)인 것을 확인했고, 스터들리가 사건 전날 아파트를 두 번 방문했다고 밝혔다.

스터들리는 키 5피트 10인치의 중간 체격과 더불어 갈색 눈, 검은색 머리카락을 가졌다. 

사건과 관련한 정보는 산타모니카 경찰(310-458-8420)에 제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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