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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청소년, 포켓 바이크 타다가 트럭에 치여 숨져

일반 로컬 도로에서 포켓 바이크를 타고 가다가 트럭에 치여 숨진 사람 신원이 공개됐다.

Baldwin Park 경찰은 어제(9월6일) 지난 주말 일어난 포켓 바이크 사고 사망자가 18살 청소년 크리스토퍼 가르시아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가르시아는 La Puente 지역 거주자였는데 지난 2일(토) 낮 1시15분쯤 변을 당했다.

Vineland Ave.와 Pacific Ave. 부근 로컬 도로에서 포켓 바이크를 타고 가다가 GMC 트럭에 치인 것이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해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크리스토퍼 가르시아는 이미 숨을 쉬지 않고 있는 상태였다.

LA 카운티 검시소는 사고로 인한 충격으로 크리스토퍼 가르시아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고 전했다.

사고가 일어난 후 GMC 트럭 운전사는 현장에 남아서 경찰로부터 조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켓 바이크는 초소형 바이크를 의미하는 것으로  모양은 바이크와 똑같지만 장난감처럼 작은 크기가 특징이다.

포켓 바이크는 일정한 트랙 안에서 경주하는 용도나 사유지에서 레저 용으로 타는 것이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이동하는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인정되지 않는다.

CA 주에서는 고속도로, 로컬도로, 인도, 자전거 도로, 산책로 등에서 포켓 바이크를 타고 다니는 것 자체가 불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