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 '유스타 파운데이션'을 통해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벌여온 박상균 대표(52·오른쪽)가 지난 11일 심장병으로 타계했다.
‘LA 박피디’라는 예명으로 잘 알려진 고인은 음악 및 미디어 기획·제작 전문가이며 기자로 활동하던중 유스타 파운데이션을 창립해 자살방지 캠페인, 정신건강 증진 세미나 및 자선음악회, 이웃돕기, 백혈병 환자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유가족은 코리아타운 로타리클럽 회장 등을 역임한 박소연 CHLK CPA 파트너와 1녀.
천국환송예배는 23일(토) 오후1시 LA한국장의사, 하관예배는 29일(금) 오전11시 라미라다의 올리브 론 메모리얼 파크에서 거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