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일어난 총격사건으로 살해된 소년의 신상이 공개됐다.
LA 카운티 검시소는 지난 21일(월) North Hills 지역 한 아파트에서 총격살해된 16살 소년이 누구인지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LA 카운티 검시소가 밝힌 총격살해된 소년은 데본테 화이트였다.
LAPD는 지난 21일 새벽 1시30분쯤 총격이 일어났다는 911 신고가 접수된 후 현장으로 출동했다.
총격이 일어난 현장인 15532 Nordhoff St. 아파트에서 쓰러져 있었던 한 소년을 발견했는데 이미 숨진 상태였다.
LA 카운티 검시소는 데본테 화이트 시신을 부검한 결과 머리에 맞은 총격으로 숨졌다며 즉사했다고 전했다.
데본테 화이트를 총격살해한 용의자에 대해서는 LAPD가 아직 아무런 정보도 밝히지 않고 있다.
어린 소년을 상대로 잔인한 범행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갱 관련 범죄일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도 나오지만 LAPD는 아직 정확히 알 수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