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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개솔린 가격 하루새 3센트 이상 급등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하루새 3센트 이상 급등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14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13일)보다 3.2센트가 상승한 갤런당 5달러 61.5센트를 나타냈다.

지난 53일 동안 48차례 총 64.3센트가 오른 것이다.

LA개솔린 가격은 1주일 전보다 17.4센트, 한달 전보다 37.8센트, 그리고 1년 전보다 19.7센트가 비싸졌다.

오렌지카운티는 LA보다도 더 큰 폭으로 뛰었다.

오늘 오렌지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보다 3.9센트가 치솟은 갤런당 5달러 59.5센트를 기록했다.

지난 52일 동안 46차례 총 69.4센트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주일 전보다는 20센트, 한달 전보다는 40.5센트, 그리고 1년 전보다는 20.8센트가 비싸진 가격이다.

한편,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은 오늘 1센트가 오른 갤런당 3달러 85.8센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