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 보건국이 최근 들어 접종이 시작된 새로운 코로나 19 백신 효과를 강조하며 독려하고 나섰다.
남가주 통신사 City News Service는 바바라 퍼레어 국장과 먼투 데이비스 박사 등 LA 카운티 보건국 수뇌부들이 백신을 공개 접종했다고 밝혔다.
바바라 퍼레어 보건국장과 먼투 데이비스 박사는 어제(9월27일) Watts에 있는 Ted Watkins Park을 찾았다.
Ted Watkins Park에는 코로나 19 백신 접종소가 있는데 바로 LA 카운티 보건국이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그곳에서 바바러 퍼레어 보건국장과 먼투 데이비스 박사가 직접 백신을 맞으며 백신 접종이 필요함을 알렸다.
바바라 퍼레어 보건국장은 이번 백신이 새로운 부스터샷이라며 요즘 유행을 하고 있는 새로운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어 그 전에 백신을 맞았던 사람들도 접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LA 카운티 전역에서 앞으로 수 주 동안 코로나 19 백신이 1,000여 곳 이상의 접종할 수있는 곳에 공급된다.
따라서 매우 간편하게 백신을 접종할 수있다.
바바라 퍼레어 보건국장은 지역내 통계 수치상 코로나 19 감염으로인한 입원환자나 사망자 숫자가 여전히 낮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렇지만 그런 낮은 코로나 19 관련 통계 수치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를 무시해도 좋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고 바바라 퍼레어 보건국장은 강조했다.
LA 카운티 보건국이 확보한 지난 90일 동안의 자체 Data에 따르면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이 백신을 맞은 사람들에 비해서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3배가 더 높았다.
바바라 퍼레어 보건국장은 이번 새로운 코로나 19 백신이 약 40만여명의 병원 입원환자들과 40,000여명의 사망자들을 지금부터 앞으로 2년 동안 줄일 것으로 예측됐다고 전했다.
바바라 퍼레어 보건국장은 노인들을 비롯해 기저질환자 등 일부 그룹의 경우에는 코로나 19에 감염될 경우 중증 가능성이 높다며 면역력이 약해진 사람들 경우에는 백신을 접종해야한다고 말했다.
백신을 접종하더라도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있지만 중증이 되거나 사망하는 것을 막아줄 수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