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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북부 쿤두즈서 폭발로 20여명 사상


아프가니스탄 북부 쿤두즈에서 이슬람 사원 폭발로 2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폭발의 배후를 주장한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폭발 당시 사원에는 이슬람 교도들이 모여 있었다.

아프가니스탄 북부에선 지난 21일에도 폭발 사건이 발생했다. 마자르이샤리프의 이슬람 사원이 폭발해 1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는 마자르이샤리프 테러의 배후를 자처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