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연방 공휴일인 콜럼버스 데이를 맞아 대부분 관공서들은 휴무에 들어간다.
오늘 연방 우정국에서 우편물 배달은 이뤄지지 않는다.
단, ‘Priority Mail Express’ 우편 배달은 1년 365일 배달되며 오늘도 배달이 이뤄지게 된다.
오늘 연방 법원들은 문을 닫으며 대다수 은행들도 오늘 하루 영업을 하지 않는다.
또한 LA시와 카운티 정부에서는 콜럼버스 데이 대신 ‘원주민의 날’(Indigenous Peoples Day)을 기념해 도서관을 포함한 기관들이 문을 열지 않는다.
그렇지만 LA통합교육구 학교들은 오늘 정상 수업에 들어간다.
메트로 버스와 열차도 정상적인 스케줄대로 운행된다.
지난달(9월) 22일 ‘원주민의 날’(Native American Day)를 기념해 하루 쉰 LA카운티 법원도 오늘은 오픈한다.
한편, 지난 2017년 LA시와 카운티는 10월 둘째주 월요일을 콜럼버스 데이 대신 ‘원주민의 날’(Indigenous Peoples Day)로 대체한다고 각각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