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개솔린 가격이 17일째 하락세를 지속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16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15일)보다 1센트가 내려간 갤런당 5달러 78.3센트다.
LA개솔린 가격은 지난 17일 동안 총 53.2센트가 하락했다.
1주일 전보다 21센트, 1년 전보다 34.4센트가 떨어진 가격이지만 한달 전에 비해선 여전히 5.2센트가 높다.
오렌지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도 오늘로 17일째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하락폭은 다소 줄어들었다.
어제보다 0.6센트가 내려간 갤런당 5달러 59.8센트를 나타냈다.
17일 동안 총 69센트가 하락했다.
또 1주일 전보다 23.4센트, 한달 전보다 10.5센트, 1년 전보다 40.8센트가 저렴한 가격이다.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은 오늘로 18일째 하락했다.
오늘 0.1센트가 떨어져 갤런당 3달러 60센트를 기록했다.
AAA 앤드류 그로스 공보관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이 더 확산되지 않는 이상 유가에 미칠 영향은 계속 미미할 것이라고 지난주 밝혔다.
이어 현재 전국 9개주에서는 평균 개솔린 가격이 갤런당 3달러 미만인데, 향후 몇주간 그런 주들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