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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1일 스포츠 2부(먹튀, LA 다저스에서 부활?/손흥민 인종차별 논란 확산/LIV 골프, 모든 팀 확정)

1.올시즌 LA 다저스에는 외야수로서 시카고 컵스 최악의 먹튀로 평가되던 선수가 들어와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죠?
*제이슨 헤이워드, LA 다저스에서 새 출발하는 외야수로 시카고 컵스 최악의 먹튀로 불리는 선수  2010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통해 MLB 데뷔할 때만해도 특급 신인 주목  2016년 시카고 컵스와 8년간 1억 8,400만달러 장기계약 체결해 대박 터트려  계약 이후 기나긴 부진에 빠진 끝에 계약 1년 남긴 이번 오프시즌 방출돼   *시카고 컵스, 제이슨 헤이워드 1년 연봉 2,200만달러 포기하고 내보낸 것

*제이슨 헤이워드, 시카고 컵스 7년간 타율 0.245-홈런 62개-OPS 0.700 성적으로 방출  외야수로 수비력 뛰어나지만 1년에 홈런 10개도 못치는데다 타율도 나빠  타격적으로 장타력도 없고 공 갖다 맞추는 방망이 정확성도 떨어져

2.그러면 기대할 것이 없는 선수같은데 LA 다저스가 영입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LA 다저스, 제이슨 헤이워드 최저점이라고 판단.. 더 이상 나빠질 것도 없다고 보고 영입

*이미 33살 나이로 노장 대열 들어가 기대치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달라질 수도 있다고 본 것

*수비는 워낙에 좋은 선수여서 최악의 경우 수비수만으로도 활용할 여지 있다고 판단한 듯

*LA 다저스 입장에서 베테랑 미니멈급 계약이어서 Risk 거의 없는 복권 긁어보는 수준

*현재 LA 다저스 외야진, 크리스 테일러-트레이스 탐슨-무키 베츠 등 3명이 주전으로 꼽혀

*LA 다저스 외야진이 많이 약해진 상태여서 제이슨 헤이워드 시도해볼만한 상황   3.제이슨 헤이워드 선수도 타격 폼을 바꾸는 등 노력을 하고있는 모습이죠?

*LA 다저스 스프링 캠프, 어제(2월20일)부터 시작

*제이슨 헤이워드, 타격 폼 바꾸며 LA 다저스에서 새로운 출발 꿈꿔  “나는 변화를 기대하고있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를 바란다”

*로버트 반 스코약, LA 다저스 타격 코치, 제이슨 헤이워드 집중 지도하고 있는 상황

*제이슨 헤이워드, 방망이 쥐는 손 위치 바꾼 것으로 알려져.. 공을 더 자유롭게 칠 수있게 변화

*어제 스프링 캠프에서 토니 곤솔린 상대로 홈런 때려내는 모습 보여 주목받아

*프레디 프리먼, LA 다저스 사장, 제이스 헤이워드 격려하며 기대하고 있다는 것 보여줘  “제이스 헤이워드가 왜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로 선택받았는지 알게될 것”  “어쩌면 우리가 자물쇠를 열고 제이슨 헤이워드 봉인을 해제했는지 모르겠다”  “이제 성공만 남은 것으로 보인다” 극찬하며 제이슨 헤이워드 기대감 나타내

*제이슨 헤이워드, 동기부여 확실한 상황.. LA 다저스 외야진 무키 베츠 제외하고 견고하지 않아  본인이 잘하는 모습 보여주면 언제든지 주전으로 나설 수있는 상황 

4.어제 손흥민 선수에게 경기 중 온라인에서 인종 차별이 행해졌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 이에 대해 비판이 계속되고 있죠?

*손흥민, 어제 후반전에 교체돼 들어오자마자 4분만에 골 넣어

*그러자 웨스트햄 팬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온라인에 혐오 게시글 올려

*한국인은 개고기를 먹는다며 손흥민에게 “가서 개고기나 처먹어라”는 글 올린 것

*손흥민과 한국인들을 동시에 혐오하고 차별하는 발언 내용이어서 문제 심각

*토트넘, 공식성명 발표하며 손흥민 지지하고 인종차별 발언 비판

*AC 밀란, 토트넘과 챔피언스 리그 16강전 대결 중인데 어제(2월20일) 입장 발표

*AC 밀란, 인종차별에 레드카드 꺼내야 한다. 우리는 손흥민과 함께 한다”

*잉글랜드 축구협회, Twitter 통해 “우리는 손흥민 향한 인종차별 강력히 규탄한다” 입장 발표  “당국과 SNS가 문제 해결위해 가장 강력한 조치 취할 수있도록 지원할 것”

*Kick it Out, 잉글랜드 인권단체, “손흥민을 향한 역겨운 차별이 있었다”  “그 일주일 전에는 브렌트 포드 공격수 이반 토니가 역시 SNS에서 인종차별 당했다”  “SNS가 더 강력한 조치 취해야하고, 정부는 온라인 안전법안을 통과시켜야한다”

*잉글랜드, 2005년 박지성 응원곡으로 ‘개고기 송’ 부르기도 해  2021년에는 황희찬 울버햄튼 입단식 때 맨유 원정팬들이 ‘개고기 송’ 불러  

5.올시즌 개막을 앞두고 LIV 골프가 팀을 모두 확정지었죠?
*LIV 골프, 올시즌 12개팀 모두 확정해 발표

*LIV 골프, 4명씩 한 팀을 이뤄서 모두 12팀이 플레이

*LIV 골프, 개인 대결하면서 동시에 팀 대결도 겸해서 진행돼

*LIV 골프가 PGA 투어에 비해서 가장 재미있는 요소, 팀으로서도 플레이

*PGA 투어 경우 1-2라운드 하위권 처지면 컷오프 되거나 그 대회 좋은 성적 힘들어

*LIV 골프, 팀 대결도 병행하기 때문에 하위권 처진 선수도 최선 다해

*LIV 골프, 최하위까지 상당한 상금 주기 때문에 하위권도 상금받기 위해 노력

6.그러면 LIV 골프 올시즌 12팀은 어떤 팀들 입니까?

*LIV 골프, 12팀에 팀장 한명과 팀원 3명 등으로 나눠

*Aces, 더스틴 존슨 팀장.. Clerks, 마틴 카이머 팀장

*Hyflyers, 필 미켈슨 팀장.. Majestics, 헨릭 스텐손 팀장

*Crushers, 브라이슨 디솀보 팀장.. Iron Heads, 케빈 나 팀장

*Smash, 브룩스 켑카 팀장.. Fireballs, 세르히오 가르시아 팀장

*Rangegoats, 버바 왓슨 팀장.. Torque, 호아퀸 니만 팀장

*Ripper, 캐머런 스미스 팀장.. Stinger, 루이 우스투이젠 팀장

7.LIV 골프는 각 팀을 나라별, 지역별로 배분하는 방식으로 각 팀 내에서 유대 관계를 깊게 만들고 흥미를 유발하는 모습이죠?

*Clerks, 팀장이 독일 출신 마틴 카이머로 독일 선수 베른트 비스버거 배정

*Fireballs, 팀장이 스페인 출신 세르히오 가르시아로 스패니쉬 선수들만 배정

*Torque, 팀장이 칠레 출신 호아퀸 니만이어서 칠레 출신과 남미 선수들 배정

*Ripper, 팀장이 호주 출신 캐머런 스미스로 호주 선수들 배정

*Stinger, 팀장이 남아공 출신 루이 우스투이젠이어서 남아공 선수들 배치

*Iron Heads, 팀장이 한인 케빈 나여서 한인 선수들 배치  대니 리(뉴질랜드 한인), 김시환(미국 한인) 등 배치돼  김시환은 아시아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로 지난해 LIV 골프 합류  대니 리 경우 PGA 투어 멤버로 활약하다 지난주 LIV 골프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