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 Harbor 지역 Wilmington에서 총격이 일어났다.
LAPD는 어제(10월16일) 오후 5시10분쯤 총격이 일어났다는 신고가 911에 접수됐다고 발표했다.
LAPD는 총격 신고를 접수받고 곧바로 경찰관들을 출동시켰다.
출동한 경찰관들은 총격사건이 일어난 현장인 Sanford Ave.와 East M St. 부근에 도착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40~50대로 보이는 중년 남성 2명이 총격을 받고 피를 흘린 상태로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총격 피해자 2명을 즉각 병원으로 후송했는데 한명이 숨졌고, 다른 한명은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LAPD가 아직 용의자에 대해서 언급을 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KTLA는 사건 현장에서 경찰 관계자로부터 전해들었다며 신장 5피트 9인치의 25살 히스패닉 남성이 용의자라고 보도했다.
이 히스패닉 남성은 머리카락이 검은색이었고 해골이 그려진 흰색 스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경찰은 이번 총격 범행에 사용된 차량이 구형 4도어 도요타 코롤라 승용차라고 밝히고 마지막으로 East M St.과 Watson Ave 부근에서 South 방향으로 달려가는 것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총격이 일어나게된 범행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