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LA 다저스의 시즌이 끝나면서 클레이턴 커쇼 선수가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지가 관심의 대상이죠?
*클레이턴 커쇼, 35세, LA 다저스와 1년간 2천만달러 계약 끝나 이제 FA로 풀리는 상황이어서 다음 시즌 어떻게 될지 관심 나이가 들면서 1년 단기 계약을 하며 매 시즌 끝날 때마다 고민하는 모습 오프 시즌에 부인과 아이들이 있는 고향 텍사스 집에서 생활 그러다보니까 은퇴에 대한 생각을 항상 하면서 현역 선수 활동 이어가
2.이번에 포스트 시즌에서 너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서 은퇴를 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있죠?
*커쇼, 포스트 시즌 NLDS 1차전에서 극도의 부진한 피칭 0.1 이닝, 6피안타, 1볼넷, 6실점 전체 커리어 통틀어서 최악의 피칭이라는 평가 정규 시즌에서도 구속이 저하되면서 공 위력 많이 떨어져 30대 되면서 매년 부상당하고 있는 것도 큰 부담 현실적으로 은퇴할 가능성 충분히 있어 3.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은 커쇼 선수가 이번에 은퇴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죠?
*커쇼, 만약 이번에 은퇴 선언하게되면 본인 커리어 마지막 경기가 너무 참혹해져 0.1 이닝, 6피안타, 1볼넷, 6실점이 계속 꼬리표처럼 따라 다닐 가능성 매우 높아 사이영상 3번 수상한 2010년대 최고 투수로 꼽히는 선수의 마지막 게임으로는 최악 본인도 그런 처참한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 4.그런데 은퇴를 하지 않더라도 커쇼 선수가 집에서 가까운 고향팀 텍사스 레인저스로 갈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텍사스, 올시즌 세대 교체와 선수 보강에 성공하며 막강한 전력 갖춰 정규시즌에서 계속 AL West 1위 달렸고 포스트 시즌에서도 승승장구 이제는 굳이 커쇼를 필요로 하지 않는 팀 전력이라고 할 수있어 커쇼 역시 텍사스 전력이 좋은 상황에서 이적할 이유없어 예전에는 고향팀이 힘든 상황이어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는 차원 오히려 고향팀 전력이 너무 좋아지면서 커쇼 이적 가능성 거의 사라진 상황 5.그러면 커쇼 선수는 은퇴를 하던지 아니면 LA 다저스에 복귀하던지 둘 중에 하나겠네요?
*커쇼, 선택지 3개(LA 다저스-텍사스 레인저스-은퇴) 중 실질적으로 2개(LA 다저스-은퇴) 최대 변수는 부상으로 꼽혀, 올시즌 당한 어깨 부상과 고질적인 허리 부상 오프 시즌 동안 어깨 상태와 허리 상태 등에 대해서 검진 받을 예정 그 검진 결과 여부에 따라 내년(2024년) 복귀 여부 결정될 것으로 보여 명예회복 필요하지만 좋은 피칭 어려운 상황이면 은퇴 선택할 가능성 높아 어느 정도 좋은 피칭 가능하다면 복귀 결정 내릴 가능성 유력한 느낌 이대로 은퇴하기에는 이번 2023 NLDS 1차전 피칭 내용 너무나도 좋지 않아 LA 다저스 선발투수진 허약한 것도 복귀를 결심할 수있는 이유로 충분해
6.한국 청소년 축구 4강 신화의 주역이었던 박종환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열흘 전 별세를 했는데 국제축구연맹 FIFA 회장이 추모를 했죠?
*지안니 인판티노, FIFA 회장, 10월12일(목) 대한축구협회에 메시지 보내 박종환 전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 별세를 추모한 내용 지난 7일(토) 세상을 떠난 박종환 감독 소식 전해지자 추모 메시지 전한 것
7.인판티노 FIFA 회장의 추모 메시지의 구체적 내용은 무엇입니까?
*인판티노, “박종환 감독은 한국 대표팀, U-20 대표팀, K 리그 클럽팀 등을 이끌었다” “오랜 기간 뛰어난 지도자로 한국 축구 역사에 기여한 인물” “그런 고인이 세상을 떠난 것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전세계 축구인을 대표해 유가족과 그를 사랑했던 모든 분에게 위로를 전한다” “이 메시지가 슬픔에 젖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마음의 평화와 위안이 됐으면 한다” “박종환 감독의 축구인로서의 족적은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될 것” 8.박종환 감독은 1980년와 90년대 지도자로서 한국 축구를 대표한 인물이었죠?
*박종환, 1983년 세계 청소년 축구대회에 한국팀 이끌고 출전해 4강 신화 이뤄 김종부, 신연호, 김판근, 조민국, 김종건 등 선수들로 전혀 예상치 못했던 기적 이뤄내 당시 4강전에서 브라질 만나 김종부 선제골 넣으며 선전했지만 2-1 역전패 일반적으로 선수가 스타가 되는데 그 때 박종환 감독이 스타가 되면서 ‘스타 감독’ 등극 이후에 성남 일화 감독으로 1993년부터 1995년까지 K 리그 3년 연속 우승 차지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도 활약했는데 1996년 아시안컵에서 이란에 6-2 참패 후 경질 당시에 홍명보가 구타당했다는 소문있었고 그 때문에 태업성 플레이한 것으로 알려져 그 때문에 한동안 전근대적 구타 감독이라는 오명에 시달리면서 현역에서 사라져 향년 87세로 별세했는데 지인에게 사기당하고 불우한 말년을 보낸 ‘한국 축구계 풍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