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 LA다운타운에서는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LA다운타운 퍼싱 스퀘어에는 시위대 수천명이 모여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을 멈출 것을 촉구했다.
시위대는 또 벤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전쟁 범죄자라고 비난했다.
시위대는 퍼싱 스퀘어를 중심으로 거리 몇블럭을 장악했다.
일부 시위 참가자들은 수만명이 시위에 참여한 것으로 추산했다.
LAPD는 공식적인 시위대 규모를 추산하지 않았다.
어제 LA다운타운에서 열린 시위는 미 전역에서 벌어진 여러 시위들 가운데 하나였다.
어제 뉴욕에서도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가 열린 가운데 시위대 일부는 해산을 요구하는 뉴욕경찰(NYPD)의 명령에 불응하며 물리적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으며 약 20명이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