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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카운티 개솔린 평균 가격, 갤런당 5달러 37.8센트

LA 카운티 개솔린 가격 하락세가 한 달 이상 이어지고 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 OPIS는 오늘(10월31일) LA 카운티 지역의 개솔린 평균 가격이 갤런당 5달러 37.8센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어제(30일) 가격에 비해서 2.2센트가 내려간 것이다.

LA 카운티 개솔린 평균 가격은 오늘까지 포함해서 최근 32일 연속으로 내려가 한달 이상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32일 동안에 LA 카운티 개솔린 평균 가격은 93.7센트가 내려갔다.

32일 연속으로 하락하기 이전에는 25일 동안 23일을 오르는 상승세로 LA 카운티 개솔린 평균 가격이 91.8센트나 급격히 뛰어 올랐는데 이제 지난달(9월)의 이상 오름새를 넘어서서 내려간 것이다.

Orange 카운티도 LA 카운티와 마찬가지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오늘 Orange 카운티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갤런당 5달러 18.9센트로 가격에 변동이 없었던 어제를 지나서 다시 하락했다.

어제 전까지 Orange 카운티는 30일 중 29일을 하락하면서 그 기간 동안에 개솔린 가격이 1달러 7.3센트 내려갔다.

Orange 카운티는 지난 1주일 동안 가격이 16.5센트 줄어들었다.

남가주 지역 개솔린 가격이 이렇게 최근 들어서 급락세를 계속 보이면서 갤러당 4달러대 가격을 보이는 주유소들도 늘어나고 있다.

전국 개솔린 평균 가격도 오늘 갤런당 3달러 47.8센트를 기록해 어제에 비해서 1.6센트가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개솔린 평균 가격도 최근 33일 연속 떨어지는 등 지난 43일 중 41일이 내려가는 하락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전국 개솔린 평균 가격 3달러 47.8센트는 지난 3월 이후 7개월여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6주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