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주 곳곳이 연말 준비로 한창인 가운데 ‘더 그로브’에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도착했다.
북가주 마운트 샤스타(Shasta)지역에서 자란 80년된 이 흰 전나무는 수명이 다한 뒤 벌목돼 ‘더 그로브’ 상징 가운데 하나인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된다.
높이가 100피트에 달한다.
이 나무가 벌목된 마운트 샤스타에는 10그루의 새로운 흰 전나무가 심겨지게 된다.
‘더 그로브’에 도착한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는 1만여 개의 장식품과 1만 5천여 개의 조명으로 장식될 예정이다.
‘더 그로브’의 제22회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은 오는 13일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