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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8일 스포츠 2부(MLB, 이정후에 관심 높아/르브론, 심판 판정 불만)

1.이번 메이저리그 오프 시즌에는 한국 프로야구 간판 타자 이정후 선수가 매우 주목받는 프리에이전트 선수 중 한명이죠?
*FOX Sports, 이번 2023년 오프 시즌 MLB FA 랭킹 발표  타자들 중에서 이정후 전체 4위로 평가    “이정후가 올시즌 발목 부상으로 한국 프로야구에서 많은 경기 결장”  “부상만 아니었다면 MLB에서 이번 오프 시즌에 훨씬 더 주목받았을 것”  “한국 성적 훌륭했고, SD 파드리스 김하성 보다 더 재능있는 선수로 평가”  “25세 불과한 이정후에게 기회를 주고 싶은 MLB 구단들 많을 것”   2.이번 오프 시즌 전체 타자들 중 4번째로 높다면 이정후 선수에 대한 평가가 대단히 좋은 거네요?

*FOX, 이번 오프 시즌 타자 랭킹  쇼헤이 오타니 1위, 코디 벨린저 2위, 맷 채프먼 3위, 이정후 4위  5위 호르헤 솔러(36홈런), 6위 JD 마르티네즈(33홈런, 103타점) 등 쟁쟁한 타자들 제껴 *MLB.com, 지난 6일(월) 자체 선정 FA 파워 랭킹에서 전체 14위에 이정후 올려  투수들까지 포함해서 14위라는 점에서 역시 이정후 가치 대단히 높게 평가 *MTR, MLB Trade Rumor, 이정후 계약 규모 예상    전체 15위 랭크시키며 5년간 5,000만달러 받을 것으로 전망 *The Athletic, 역시 이정후 이번 FA 시장에서 상위권 선수로 분류  구체적 계약에 대해서는 4년간 5,600만달러 받을 것으로 예상     3.확실히 김하성 선수가 진출할 때보다는 이정후 선수가 훨씬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상황이네요?

*김하성, 2021 시즌 시작 전 SD 파드리스와 4+1 계약에 최대 3,900만달러에 계약  기본 보장액은 4년간 2,800만달러로 평균 연봉 700만달러  The Athletic 예상 이정후의 4년간 5,600만달러는 김하성 계약의 2배 높은 수준  어떻게 보면 김하성이 MLB에서 좋은 활약 펼치고 있는 것이 이정후에게 도움된 것

그러면 이정후 선수와 계약할 팀으로는 어느 팀들이 꼽힙니까?
  *대부분 언론들, S.F. 자이언츠를 가장 유력한 팀으로 꼽고 있어  MLB.com, 이정후를 잡을 가장 강력한 팀으로 S.F. 자이언츠 지목  The Athletic, 역시 S.F. 자이언츠가 이정후 잡을 것으로 예측  “오타니, 코디 벨린저, 맷 채프먼 등 FA 타자 ‘빅 3’ 계약이 먼저"  “그 다음으로 이정후에게 가장 큰 규모 계약 제시할 것”  SI, Sports Illustrated, 가장 S.F. 자이언츠에 적합할 5명 FA 후보들 제시    요시노부 야마모토, 이정후 등을 S.F. 자이언츠 계약 유력 FA 5인에 포함 *S.F. 자이언츠, 피트 푸틸라 단장이 직접 서울 고척돔 찾아가 이정후 관찰   당시 부상에서 복귀한 이정후 직접 보면서 높은 관심 나타내   5.이정후 선수는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서 계약을 하게되죠?   *MLB Network, 이정후 포스팅 이 달(11월) 말 이뤄질 것으로 예상  11월23일(목) Thanksgiving Day 연휴 시작  11월27일(월)부터 본격적으로 포스팅 통해 MLB 진출할 것으로 전망  최근에 LA 레이커스가 2연패를 당하고 있는데 르브론 제임스 선수가 심판들에 대해서 불만을 나타냈다는 소식이죠?   *르브론 제임스, 지난 5일(일) 마이애미 히트 원정경기에서 108-107 패배  이후에 소셜미디어 X 자신의 계정에 글 올려  “농구 경기는 마지막 2분 동안에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1쿼터와 2쿼터, 3쿼터 모두 중요하다”  “4쿼터 10분 동안 플레이 역시 대단히 중요해”  “그런 경기 내내 결과가 최종 승패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7.뭔가 의미심장한 내용인데 이것이 결국 심판에 대한 불만이라는 건가요?   *르브론 제임스, 경기 중에 자신이 파울을 많이 당했다고 생각  하지만 심판들이 실제 파울 인정한 것은 매우 적다는 불만  파울 불어줘야 자유투 쏠 수있고, 상대 파울 많아져 수비 위축될 수있어  명백한 파울 불어주지 않으면 이길 수있는 경기도 진다는 의미  

8.LA 레이커스 다빈 햄 감독도 르브론 제임스 불만에 적극 지지하고 나섰죠?   *다빈 햄, LA 레이커스 감독,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불만 표출  “나는 NBA에서 선수로서 지도자로서 오랫동안 많은 경험을 했다”  “그래서 심판 파울 판정 관련해서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  “LA 레이커스와 르브론이 원하는 것은 심판들의 설명이다”  “마이애미 히트는 경기하는 내내 굉장히 거칠게 플레이했다”  “원래 마이애미는 거칠게 플레이하는 팀인 것 잘 안다”  “거칠다고 불만이 아니라 심판 판정이 일관됐는지가 궁금하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르브론이 돌파할 때마다 팔을 많이 맞았다”  “그런데 르브론이 경기에서 얻은 자유투가 4개 밖에 되지 않는다”  

9.그래서 LA 레이커스가 NBA 사무국에 심판 판정 관련해서 불만을 제기한 것으로 보이죠?   *LA 레이커스, NBA 사무국에 심판들 판정 관련해 항의 제기  일관되고 공정한 판정을 해달라는 것  일요일 경기 마이애미 선수들의 르브론에 대한 접촉 모습 담은 영상 전달 *NBA 사무국, 심판들 판정에 문제 없었다고 심판들 옹호  “경기 종료 7.9초 남았을 때 르브론 상대한 지미 버틀러 파울 불었다”    “마지막 2분 동안 심판들 판정에 문제 없었고 모두 옳은 판정만 내렸다” *르브론, 이같은 NBA 사무국 발표에 분노해 X에 글 올린 것  “마지막 2분만 중요한 것 아니다” 반박  “1쿼터, 2쿼터, 3쿼터 다 중요하고 4쿼터 첫 10분도 중요해”  올시즌 들어서 경기당 평균 자유투 시도 5.7회로 20년 커리어 중 가장 낮은 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