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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복권, 또 1등 없어.. 새 당첨금 2억 8,000만달러

Powerball 복권 추첨에서 1등이 또다시 나오지 않았다.

CA 복권국은 어제(11월15일) 저녁 Powerball 복권 추첨 결과 전국에서 1등 복권이 한장도 판매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1등 당첨금 2억 2,300만달러가 걸렸던 어제 Powerball 복권 추첨에서 당첨번호 6자리는 13, 33, 59, 68, 70 그리고 Powerball Number 8이었다.

이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복권이 전국에서 한장도 나오지 않은 것이다.

다만 동북부 Connecticut 주에서는 Powerball Number를 제외하고 나머지 5자리를 모두 맞춘 복권이 한장 판매돼 200만달러를 받게 됐다.

Connecticut 주에서 5자리 당첨 복권이 200만달러를 받게된 것은 복권을 구입할 때 Power Play 옵션을 실행했기 때문이다.

즉 복권을 사면서 플레이 하나당 1달러씩을 추가로 지급한 것으로 Power Play 옵션 실행 복권이 5자리 당첨번호를 맞추게 되면 해당 추첨에서 나오는 배수 만큼 당첨금을 더 받을 수있는 제도다.

Powerball 복권에서는 마지막 1등 당첨자가 나온 이후에 어제까지 13번 연속으로 1등 복권에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Powerball 복권은 CA 주 등 전국 45개 주와 Washington DC, 그리고 미국령 Puerto Rico, U.S. Virgin Islands 등에서 시행되고 있다.

Powerball 복권 1등 당첨 확률은 2억 9,220만분의 1이다.

Powerball 복권 다음 추첨은 11월18일(토)이고 1등 당첨금은 이제 2억 8,000만달러까지 오를 전망이다.

이 2억 8,000만달러에 당첨되서 받을 수있는 실제 수령 금액은 세금, 수수료 등을 제외하면 절반에도 못치는 약 1억 2,860만달러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