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렌트비를 받지 못한 소규모 집주인들을 돕기 위해 4천630만 달러 규모의 구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LA카운티 소비자, 비즈니스 보호국(CDCB)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유닛 당 최대 3만 달러, 총 12만 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수혜 대상자는 지난해(2022년) 4월 1일부터 현재까지 기간 동안 LA시를 제외한 LA카운티 내에 위치하는 1개 이상 유닛에서 렌트비를 받지 못한 집주인이다.
단, 해당 유닛에 렌트비를 체납한 세입자가 여전히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앞선 자격 조건만 갖추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소유하고 있는 유닛이 4개 이하이거나 체납 세입자 또는 집주인의 가구 소득이 LA카운티 중위소득(AMI) 80% 이하인 경우 우선순위로 적용될 수 있다.
지원금은 12월 중순부터 해당 웹사이트( )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