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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파크 산불 전소 면적 40만 에이커 육박

북가주 뷰트 카운티에서 발생한 ‘파크 산불’ 확산세가 저지되는 모양새다.

CA주 소방국(CalFire)에 따르면 ‘파크 산불’은 오늘(31일) 오후 4시 46분 기준 39만 1천 200에이커를 불태웠다.

진화율은 18%다.

시간당4 – 5천 에이커를 불태웠던 확산세가 저지되고 있는 것이다.

산불 현장에는 소방관 5천 849명, 소방 헬기 41대, 소방차 521대 등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산불로 건물 361채가 전소됐고 36채가 파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