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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캐나다 국경 차량 폭발 .. 백악관, 캐나다 정부 모니터링 강화

오늘(22일) 나이아가라 폭포 인근 미국과 캐나다를 잇는 레인보우 브릿지를 포함한 4개 다리들이 차량 폭발로 폐쇄된 가운데 백악관과 캐나다 정부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와 더불어 폭발 현장 인근 관공서들은 모두 업무를 중단하고 일시 폐쇄 조치에 돌입했다. 

백악관 관계자는 미국과 캐나다 국경 레인보우 브릿지에서 발생한 차량 폭발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실도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과 관련해 미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미닉 레블랑(Dominic LeBlanc) 캐나다 공공 안전부 장관은 미국과 캐나다 국경 통과 지점인 레인보우 브릿지에서 발생한 차량 폭발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지속적인 정보 업데이트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 국토안보부 장관과도 연락을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