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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 페드로 지역 한 금속재활용 회사에서 화재 발생

San Pedro 지역의 한 금속재활용 회사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LA 소방국은 어제(11월24일) 저녁 9시19분쯤 San Pedro 지역 항구에서 화재 발생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911을 통해 화재 신고가 접수된 이후에 LA 소방국은 즉각 출동했다.

LA 소방국이 도착한 곳은 900 East Dock St. 부근으로 San Pedro Terminal Island에 있는 금속으로된 산업 건물이었다.

항구 수로에서 약 200야드 정도 떨어져 있는 그 건물에서 불길이 시작돼 소방관들이 도착했을 때 한창 타오르고 있었다.

100 피트, 100피트 크기의 지붕이 뚤려있는 개방형 건물에 불이 붙었고 소방관들은 곧바로 화재를 잡기위한 진화 작업에 돌입했다.

68명의 소방관들이 매달려 진화에 나선 끝에 약 46분만에 블길을 잡았다.

LA 소방국은 화재를 진압한 후에 조사를 실시했는데 자동차 재활용 관련한 물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건물이 불길로 인해 피해를 입어 재산상의 손실이 발생했지만 부상자나 사망자는 한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LA 소방국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