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은 올해들어 처음 4주연속 상승한 주로 기록한 모습을 뒤로하고 11월 마지막 주 첫날을 약세로 마감했다.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신규 주택판매는 예상보다 감소한 가운데 투자심리는 더 이상 사자 쪽으로 쏠리기에 역부족임을 나타냈다.
약세로 출발한 장은 평소보다 좁은 폭안에서 움직이며 개장내내 보합수준의 혼조세 이상을 넘어서지 못했다.
수요일 발표될 2분기 GDP 잠정치와 10월 개인소비 지출을 앞두고 짙어진 관망세와 함께 긴장감은 서서히 고조됐다.
그러나 매도세의 압박 역시 미미한 수준에 그쳐 금요일 혼조세와 오늘 보합수준의 소폭 하락이 일시적인 숨고르기로 끝날 가능성을 암시했다.
한편 FSR는18%를 폭락하며 지난주 수요일 찍었던 사상 최저치에 근접해 올해들어 75%넘게 초토화된 암울한 모습을 나타냈다.
김재환
아티스 캐피탈 대표 & 증권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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