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12월1일 스포츠 1부(LA 레이커스, 클리퍼스 모두 패배/NFL 베테랑 본 밀러, 가정폭력 혐의 체포)

1.LA 레이커스가 어제 열린 경기에서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에게 대패했죠?
*LA 레이커스, 어제 OKC 썬더와 원정 경기.. 이틀 연속 경기   1쿼터, 베테랑 힘으로 37-30으로 앞서  2쿼터, OKC 젊음과 기세에 눌려 72-60으로 역전 당해  3쿼터, OKC 기세 더욱 거세지며 108-88로 20점차 벌려 승리 사실상 확정  4쿼터, OKC 더 점수차 벌리며 133-110으로 23점차 압승 거둬  

2.어제는 올시즌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가 왜 강팀인지를 보여준 경기였죠?

*LA 레이커스, 앤서니 데이비스(31득점)-르브론 제임스(21득점)-디안젤로 러셀(16득점)  3명이 68득점 합작했지만 역부족, OKC에 압도당한 경기 *OKC, 샤이 길지우스 알렉산더, 25살, 6’6”, 현재 NBA 최고 포인트 가드 중 한명, 33득점, 7 어시  쳇 홈그렌, 부상으로 지난 시즌 날린 7’1” 장신 센터, 젓가락 같은 체형, 외곽슛 뛰어나  18득점, 5리바, 2스틸, 올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  제일런 윌리엄스, 22살, 포워드, 21득점, 5리바, 7어시  조쉬 기디, 21살, 6’8” 장신 슈팅 가드, 14득점, 8리바  미성년자와 성관계 의혹 속에서도 여전히 좋은 활약    20대 초중반 핵심 선수들이 모두 폭발하면서 올시즌 Western Conference 상위권  LA 레이커스, 이틀 연속 경기 아니었어도 어제 힘들었을 것으로 보여     3.LA 클리퍼스도 어제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에게 패하고 말았죠?

*LA 클리퍼스, GS 워리어스 상대 원정 경기.. 역시 이틀 연속 경기  1쿼터, 31-24 뒤져  2쿼터, 61-50으로 점수차 더 벌어져  3쿼터, 86-77로 점수차 다소 좁혀  4쿼터, 추격했지만 결국 120-114로 패해  

클리퍼스는 어제 경기에서 핵심 득점원들의 대결에서 밀린 것이 컸죠?

*LA 클리퍼스, 카와이 레너드 23득점(9/17, 3점슛 2/2)-폴 조지 15득점(6/18, 3점슛 3/10)  핵심 득점원들이 38점 합작 *GS 워리어스, 스테판 커리26득점(8/15, 3점슛 3/9)-클레이 탐슨 22득점(8/18, 3점슛 2/7)  핵심 득점원들이 48점 합작 *변수, 폴 조지와 클레이 탐슨, 올시즌 들어 기복이 심하다는 공통점  LA 클리퍼스와 GS, 두 선수들이 잘하는 날은 승리하고 못하는 날은 패하는 경우 많아  카와이 레너드와 스테판 커리는 상수, 항상 잘하고 기복 거의 없는 것이 공통점  벤치, 조너던 쿠밍야(17득점)-다리오 사리치(13득점)-브랜딘 팟짐스키(13득점)  GS 워리어스 벤치 멤버 3명이 43득점 합작한 것도 LA 클리퍼스에 불운    스몰볼 라인업, 어제 타이론 루 LA 클리퍼스 감독이 GS 상대로 스몰볼 대결한 것도 패착  GS 워리어스는 NBA에 스몰볼 트렌드 몰고온 팀인데 스몰볼로 맞대결한 것  높이를 앞세운 농구를 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 남아

5.어제 경기 결과 웨스턴 컨퍼런스 순위는 달라졌습니까?

*WC, Western Conference, 순위 다소 변화 있어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어제 이겨 3연승, 14승4패, 선두 질주  OKC 썬더, 어제 LA 레이커스 대파하고 12승6패, 선두와 2경기차 3위  LA 레이커스, 11승9패, 선두와 4경기차 7위  GS 워리어스, LA 클리퍼스 꺾고 9승10패, 선두와 5.5경기차 10위  LA 클리퍼스, 8승10패, 선두와 6 경기차 11위

6.NFL 선수에 대한 체포 영장이 발부됐죠?

*댈러스 경찰국, 버펄로 빌스 수비수 본 밀러에 대해 체포영장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아  지금 임신부인 여자친구를 댈러스에서 폭행한 혐의  

7.구체적으로 어떻게 폭행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까?

*ESPN, 댈러스 경찰국이 발부받은 체포영장 입수해 그 내용 보도  지난 11월29일(수) 오전 10시40분쯤 여행 계획 가지고 다투기 시작  여자친구가 안방에서 나와서 다른 방으로 가면서 문을 쾅하고 강하게 닫아버려  그것이 본 밀러를 화나게 했고 그 방에 쫒아 들어가서 “나가”라고 소리질러  여자친구가 나가려고 옷을 챙기는데 본 밀러가 밀치고 목조르며 거칠게 말다툼  녹음하려 휴대폰 꺼낸 여자친구는 “그만해! 나 임신했어!” 소리쳐  진술서 따르면 본 밀러는 여자친구를 밀치며 여자친구 발을 밟은 것으로 나타나  한 손으로 목에 3~5초 정도 압력을 가해, 숨 쉬는데 지장은 없었다는 진술 담겨있어  몸싸움하며 본 밀러가 여자친구 휴대폰 잡고 노트북 집어던지고 발로 밟아  그리고 여자친구 머리를 잡아당겨 머리카락 한웅큼 빠지게 만들어  이 때 여자친구가 주머니에 있는 휴대폰 눌러서 녹음 시작해  본 밀러가 여자친구 붙잡아서 소파 쪽으로 밀었고 두 손으로 다시 목졸라     8.격렬하게 몸싸움이 벌어졌는데 부상은 어느 정도 당했습니까?

*ESPN, 경찰이 콘도에 도착해 살피면서 여자친구 부상 부위 사진찍어 증거로 남겨  여자친구 복부와 왼쪽 이두근 타박상, 왼쪽 손 경미한 찰과상, 목 부위에 타박상   9.NFL을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라는 점에서 팬들이 받은 충격이 대단하죠?*본 밀러, Linebacker로 한 때 NFL 최고의 수비수로 불렸던 선수  2011년부터 NFL에서 활약한 13년차 베테랑  2차례 수퍼볼 우승 차지, 2015년 덴버 브롱코스에서 첫 우승, 수퍼볼 MVP  2021년 LA 램스 수퍼볼 우승 때 핵심 멤버로 우승에 기여  지금은 34살로 전성기 지났지만 8번 Pro Bowl(올스타) 선정  7번 All Pro Team 선정(3번 1st Team, 4번 2nd Team)  임신 6주차 여자친구 폭행한 혐의로 체포 영장 발부된 상황  7년간 사귀고 있는 사실혼 관계 여자친구에 폭력 휘둘러  어제(11월30일) 경찰에 나타나 자수해서 조사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