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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생명과학협회,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의 신개념 포럼 개최

국제생명과학협회IABS(International Association of Biomedical Sciences)와 USC약대가 신경퇴행성 질환과 관련해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견해를 나누는 '2023 IABS 포럼’이 이틀간의 일정으로 오늘(7일)부터 시작했다.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의 새로운 개념’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2013년 노벨상 수상자인 스텐포드 대학 토마스 수드호프(Thomas Sudhof) 교수와 웨스턴 보건 과학 대학교 미셸 보드리(Michel Baudry) 교수 등 권위자는 물론 국제생명과학협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어바인 다문화 서비스 센터에서 개최됐다.

국제생명과학협회 이사회 브랜던 리(Brandon Li) 박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신경퇴행성 질환 퇴치를 위한 혁신적인 전략에 대한 비전을 갖고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의 새로운 개념’이라는 주제로 최첨단 연구와 아이디어를 탐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GC내츄럴 대표인 샌디추이 양한방 통합 의학 박사가 국제생명과학협회를 대표해 토마스 수드호프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수드호프 교수는 의학이 많이 발달했지만 여전히 알츠하이머를 포함한 질병을 모두 치료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밝혔다.

이는 알츠하이머라는 질병에 대해 보다 많은 연구와 노력,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치료법을 개발하는 등 환자를 위한 인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녹취 _ 토마스 수드호프 교수>

샌디추이 양한방 통합 의학 박사는 수드호프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히며 국제생명과학협회는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법을 찾기 위해 전세계 석학들과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녹취 _ 샌디추이 양한방 통합 의학 박사>

국제생명과학협회은 매년 전국 석학들과 신경퇴행성 질환 퇴치를 위한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