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Marina del Rey 남녀 사망 사건은 살인 후 자살로 결론

약 1주일 전 Marina del Rey에서 숨진채 발견된 보트에 거주하던 남녀 사망 원인이 드러났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Marina del Rey에서 지난주 일어난 남녀 2명 사망 원인이 Murder and Suicide, 즉 살해 후 자살이라는 LA 카운티 검시소의 부검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LA 카운티 검시소 부검 결과에 따르면 숨진 여성은 복랄카 할라시(25)로 드러났고 사망한 남성은 켈빈 넬슨 Jr.(33)였다.

숨진 두 사람은 동거중이었던 커플로 복랄카 할라시는 거주했던 보트에서 숨진 채로,  켈빈 넬슨 Jr.는 인근 자동차 안에서 사체로 각각 발견됐다   LA 카운티 검시소는 복랄카 할라시와 켈빈 넬슨 Jr. 모두 목이 졸려서 숨을 쉬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다만 복랄카 할라시는 외력에 의한 타살이고, 켈빈 넬슨 Jr.는 스스로 목을 메 숨진 자살이라는 설명이다.

이같은 부검 결과에 따라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켈빈 넬슨 Jr.가 거주하던 보트에서 동거녀 살해 후 차량 안에서 자살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왜 켈빈 넬슨 Jr.가 동거녀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지 구체적인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LA 카운티 셰리프국이 계속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