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LA에서 휴대전화 등을 도난당했다면 되찾을 가능성도 있겠다.
LAPD가 최근 전자기기로 가득한 가방들과 박스들을 회수해 주인을 찾아주려 하고 있다.
LAPD는 램파트 경찰서에서 최근 회수한 전자기기에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랩탑 컴퓨터 등이 포함됐다고 X계정을 통해 어제(16일) 밝혔다.
LAPD에 따르면 경찰은 회수한 대다수 전자기기들이 LA일대 차량과 주택에서 발생한 절도사건들에서 도난된 것으로 보고 있다.
회수한 한 애플 맥북 컴퓨터의 경우 지난달(11월) 에코팍 인근 한 차량 절도사건 당시 도난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그 사건 당시에 도난당한 4만 5천 달러 가치 카메라와 카메라 장비들도 회수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LAPD는 최근 절도당한 전자기기가 있다면 경찰이 회수했을 가능성도 있는 만큼 램파트 경찰서로 연락해 확인해볼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