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에서 근무하던 한 여성이 건물 내 무단침입자로 부터 성폭력을 당했다며 건물주와 관리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 따르면 원고는 지난 2021년 12월 13일 3500블락 윌셔 블러바드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에서 무단 침입자인 에밀 윌리엄 닐(Emil William Neal)로부터 물리적인 폭행과 성폭력을 당했다.
원고는 해당 건물에서 근무하던 3명의 다른 여직원들도 같은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닐이 건물에 들어와 로비를 지나쳐 엘리베이터에 탑승했다”며 건물주와 보안요원을 고용한 관리인 등에도 책임을 물었다.
원고는 현재 감정적, 신체적인 고통을 겪고 있다며 이들에게 징벌적 손해배상금을 부과해 줄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