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 명예의 거리에서 명상을 하던 남성이 묻지마 총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LAPD에 따르면 어제 (10일) 새벽 3시 20분쯤 6300 블락 헐리웃 블러바드 인도에서 명상을 하던 올해 44살 백인 남성에게 누군가 다가와 총격을 가해 달아났다.
피해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현재 안정적인 상태로 전해졌다.
용의자에 대한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피해자가 노숙자가 아닌 일반 주민이라고 밝히며 이번 범행을 ‘묻지마 범행’으로 보고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