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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서 100만 달러 이상 조직적 소매 절도 연루 혐의 여성 체포

LA에서 100만 달러 이상의 코스메틱 제품을 훔친 조직적 소매 절도 범죄와 연루된 여성이 체포됐다.

CA주 고속도로 순찰대 CHP에 따르면 올해 48살 브랜다 야네즈(Brenda Yanez)는 조직적인 소매 절도, 도난품 소유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야네즈가 CVS와 세포라, 울타 뷰티(Ulta Beauty), 라이트 에이드(Rite Aid), 노드스트롬(Nordstrom) 등에서 벌어진 조직적 소매 절도 범죄와 연관이 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경찰은 지난 19일 파라마운트 소재 한 창고와 LA시 위티어 블러바드에 위치한 메이크업 스토어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절도 방지 장치를 제거하는데 사용되는 도구와 더불어 다양한 도난품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CA주 고속도로 순찰대는 기승을 부리는 조직적 소매 절도 범죄 척결을 위해  각 지역 치안 당국과 협력하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