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스타 무키 베츠(31)가 호화 맨션을 구입했다.
연예 스포츠 소식지, TMZ Sports는 무키 베츠가 LA 에 1,500만달러에 달하는 맨션을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무키 베츠가 저택을 구입한 곳은 Encino로 Dodger Stadium에서 약 25마일 정도 떨어진 위치다.
TMZ Sports에 따르면 무키 베츠가 구입한 맨션은 9,300 스퀘어피트 규모로 알려진 대저택이다.
당초 무키 베츠는 LA 다저스에서 선수 생활을 하면서 칩 켈리 UCLA 풋볼팀 감독으로부터 첫 주택을 구입했는데 현재 850만달러에 매물로 나온 상태라고 TMZ Sports가 설명했다.
무키 베츠가 이번에 구입한 1,500만달러 대저택에는 침실 8개, 욕실 10개 반, 2에이커 이상의 토지 등이 포함됐다.
대형 테니스 코트 등 각종 편의 시설도 갖춰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무키 베츠의 대저택은 보안 면에서도 완벽한데 24시간 무장 경비원이 상주하면서 보호하는 것으로 전해졌고 무장 경비원들을 위한 오두막집까지 갖춰져 있을 정도다.
TMZ Sports는 LA 다저스와 지난 2020년 시즌 중에 12년간 3억 6,500만달러에 계약을 연장한 무키 베츠가 가족과 함께 LA에 정착하기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무키 베츠는 남부 Nashiville이 고향이고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MLB에 데뷔했다.
이후 LA 다저스로 트레이드되고나서 2020년 월드 시리즈 우승과 장기거액계약을 맺는 등 LA에서 승승장구하며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