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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토트넘 위고 요리스 영입 협상 중

토트넘의 위고 요리스가 11년간의 북런던 생활 마무리를 준비하는 가운데 LAFC가 요리스 영입을 위해 협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즌 요리스는 굴리엘모 비카리오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며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요리스는 토트넘을 떠날 예정으로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와 협상이 최종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오늘(28일) SNS를 통해 LAFC가 요리스 영입에 대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선수 측에서 이적이 논의되고 있지만 MLS 이적은 구체적이라 여겨지고 있다고 전했다.

요리스는 토트넘에서 11년간 약 444경기에 출전해왔고 2015-16시즌부터는 주장을 역임하면서 리더로서도 많은 인정을 받았다.

요리스의 기존 계약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만료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