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됐던 13세 소녀가 무사히 발견됐다.
LAPD는 이틀전 실종 신고가 접수됐던 소녀가 어제(1월3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LAPD에 따르면 발렌티나 모랄레스 마가나(13) 소녀는 어제 오후 3시15분쯤 가족과 다시 만났다.
발렌티나 모랄레스 마가나 소녀는 그 전날이었던 2일(화) 오후 2시쯤 Westchester 지역에서 사라졌다.
발렌티나 모랄레스 마가나 소녀는 사라지기 직전에 자신의 엄마와 말다툼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LAPD는 발렌티나 모랄레스 마가나 소녀가 얼굴에 화장을 하는 것을 놓고 엄마와 다퉜다고 전했다.
발렌티나 모랄레스 마가나 소녀가 화를 낸후 사라지자 엄마는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는데 결국 하루만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것이다.
LAPD는 발렌티나 모랄레스 마가나 소녀가 가족과 함께 LA로 여행을 왔다가 화장 문제로 다툼이 일자 LA 국제공항 부근에서 사라져 버려 실종 신고가 들어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발렌티나 모랄레스 마가나 소녀가 하루 동안 낯선 LA에서 무엇을 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