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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5일 스포츠 1부(고우석, 예상 성적/커맨드 불안이 과제/벤투, 한국 대표팀 방문)

한국 고우석 선수가 어제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통해서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는데 구체적인 올시즌 성적이 예상됐죠?
*FanGraph.com, 야구 통계 사이트, 고우석 선수 올시즌 활약 예측  야구 예측 시스템 ZiPS(Szymborski Projection System) 통해 전망  고우석, 2024 시즌 62경기 나서 62이닝 던져 3승3패, 3세이브, 11홀드,  72탈삼진, 29볼넷, 피홈런 7개, 평균자책점 3.83  

이 예상대로라면 고우석 선수는 올시즌 셋업맨 역할을 하는 셈이죠?

*FanGraph.com, 마쓰이 유키 선수가 SD 파드리스 마무리 역할 맡을 것으로 전망  고우석은 그에 앞서 던지는 셋업맨 역할 할 것이라고 예상  투수들 각각 구종에 대해서 20-80 스케일로 평가해  패스트볼 60점 평가, MLB 평균 이상의 패스트볼 가졌다는 의미  그런데 커맨드 경우 40점에 그쳐 평균 이하로 분석

3.고우석 선수 경우 수준급의 빠른 공을 가지고 있지만 얼마나 효과적으로 던질 수있을지 여부가 관건이라는 거네요?

*고우석, 95~97마일에 달하는 패스트볼 가지고 있어  구속으로는 MLB 불펜 투수들 중에서도 상위권 해당  그렇지만 그런 빠른 공을 자신이 원하는 코스에 던질수 있을지 의문  밋밋한 작대기 같은 공으로는 MLB에서 성공하기 어려워  한국프로야구에서도 볼넷 많았다는 점에서 커맨드 갖춰야 MLB 성공 가능  스프링 캠프 시작하는 2월 중순까지 커맨드 잡는데 중점 둘 듯   흔히 제구라는 말과 커맨드라는 말이 혼용되는데 같다고 볼 수있나요?

*커맨드, 제구와는 다소 달라.. 비슷하지만 같은 의미가 아니야  쉽게 말해서 투수가 원하는 코스에 공을 던질 수있는 것이 커맨드  제구력은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있는 능력이라고 볼 수있어  단순히 스트라이크만 던질 수있어서는 통하기 힘들어  원하는 코스에 공을 던질 수있어야 투수로서 타자 상대할 수있어    5.고우석 선수는 홈팀 샌디에고 파드리스 팬들에게 인사도 했죠?

*고우석, 어제(1월4일) SD 파드리스 공식 SNS를 통해 팬들에 인사  SD 파드리스 유니폼 입고 영어와 한국어 섞어서 인사  홈구장 Petco Park에서 유니폼 상의와 모자 쓰고 소감 전해  “Hello! Padres! My name is Go. Nice to meet you.”  “만나서 너무 반갑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있도록 남은 기간 몸 잘 만들어서 오겠다”  “시즌 동안 화이팅!” 시즌에 좋은 활약 펼치겠다는 다짐 언급  

6.한국 축구 대표팀이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현재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훈련 캠프를 차리고 있는데 반가운 인물과 재회했다는 소식이죠?

*한국,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64년만에 우승 도전  UAE 아부다비에 캠프 차리고 현지 적응 훈련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높은 기대와 관심 모아져  그런데 어제 대표팀 훈련장에 파울루 벤투 전 감독 깜짝 방문

아니 파울루 벤투 전 대표팀 감독이 어떻게 훈련장을 방문하게 된겁니까?

*파울루 벤투, 한국 대표팀 감독에서 물러난 후 UAE 감독 맡아  따라서 한국 대표팀이 벤투 감독이 맡은 UAE 입성하자 찾아와 격려한 것  뉴욕대 아부다비 캠퍼스에서 훈련 일정 겹치면서 가능해진 이벤트  손흥민, 황희찬, 황인범, 김민재, 이강인 등 14명 카타르 월드컵 멤버들과 만나  클린스만 감독 등 코칭 스태프와도 만나서 대화 나눠   한국 국가대표 전현직 감독이 만나서 인사하는 보기좋은 모습

8.벤투 감독이 이끌고 있는 아랍에미레이트와 한국이 이번 대회에서 만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는 거죠?

*파울루 벤투, 한국 대표팀 감독에서 물러난 후 UAE 감독 맡아  UAE, 이란-홍콩-팔레스타인 등과 함께 C조에 속해  객관적 전력상 이란과 함께16강 토너먼트 진출 유력  토너먼트에서 8강 또는 결승에서 만날 가능성 있어  C조 1위로 오르면 E조 1위 유력한 한국과 8강에서 격돌  C조 2위로 오른면 양팀 모두 결승에 진출해야 만날 수 있을 듯  UAE, 벤투 감독 부임 후 5연승 행진 기록하고 있어  코스타리카 4-1 대승 시작으로 쿠웨이트, 레바논, 네팔, 바레인 등 격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