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ange 카운티 한인교회에서 노숙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Westminster 경찰국은 지난 5일(금) 오후 3시35분쯤 사람이 교회에 쓰러져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911 신고를 접수한 Westminstr 경찰국은 곧바로 경찰관들을 사람이 쓰러져 있는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출동한 경찰관들은 13500 Goldenwest St. 부근에 도착했다.
경찰관들이 도착한 곳은 한인교회인 오렌지 중앙교회였는데 이 오렌지 중앙교회에서 노숙자 남성이 쓰러져 있었다.
경찰관들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숨진 사체 상태였다.
사망자는 스테픈 스몰우드라는 남성이었는데 오렌지 중앙교회와 인근 우체국 등을 수시로 들낙거렸고 살아있는 상태로 마지막 목격이 4일(목)이었다.
결국 사라진지 하루 만에 숨진 채로 발견된 것이다.
Westminster 경찰국은 숨진 스테픈 스몰우드 사체에서 여러가지 외상의 흔적이 나타난다며 타살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살인 사건으로 규정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