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열린 NBA 경기에서 LA 클리퍼스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게 패하면서 연승 행진을 마감했죠?
*LA 클리퍼스, 어제(2월7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상대로 홈에서 경기 1쿼터, CJ 맥컬럼-자이언 윌리엄슨-브랜든 잉그램 등 맹활약 반면 폴 조지 극도의 부진, 36-19로 17점차 뒤져 2쿼터, 55-47로 점수차 다소 좁히며 Half Time 들어가 3쿼터, 79-69로 다시 점수차가 조금 더 벌어져 4쿼터, 결국 점수차 좁히지 못하고 117-106으로 패배 최근 4연승 마감 폴 조지, 28분간 7득점(3/15), 3점슛 0/8, 1리바, 4어시, 2스틸 이비카 주바치, 부상 복귀 후 두번째 경기, 21분간 12득점-8리바, +6
2.LA 클리퍼스가 선두로 올라섰다고 말씀드렸는데 하루만에 선두에서 내려앉았네요?
*LA 클리퍼스, 지난 6일(화) Western Conference 선두로 올라서 OKC 썬더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동반 패배로 경기없이 단독 선두 등극 어제 경기 패해 34승16패로 WC에서 0.5 경기차 4위로 내려가 OKC 썬더-미네소타 팀버울브스-덴버 너깃츠, 35승16패, 0.5 경기차 공동 1위 뉴올리언스와 피닉스 선즈, 30승21패, 4위에 4.5 경기차 공동 5위 LA 클리퍼스, 어제 경기 졌지만 아직 5위와 여유있는 최상위권 선두 다툼
3.한국 축구 대표팀이 2023 아시안컵 대회에서 아쉽게도 4강에서 탈락하고 각자 팀으로 돌아갔는데 손흥민 선수가 SNS에 메시지를 올렸죠? *손흥민, 어제(2월7일) 소속팀 토트넘에 합류하면서 Instagram 본인 계정에 글 올려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으로서 팬들에게 다시 한번 인사하면서 사과하는 내용 “많은 분들이 기대해 주셨던 아시안컵 대회를 치르면서 온통 경기에만 집중하다보니 감사 인사가 너무 늦어졌습니다” “경기를 마치고 런던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무겁고 아쉬웠지만 잘 도착했습니다” “제가 주장으로서 부족했고 팀을 잘 이끌지 못했던 것같습니다” “이런 상황속에서도 정말 많은 사랑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대한민국 축구선수임이 너무 자랑스러웠습니다”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4.손흥민 선수도 이제 나이가 있기 때문에 대표팀 은퇴 가능성까지 간접적으로 시사하는 말을 했죠?
*손흥민, 지난 6일(화) 4강전에서 요르단에 2-0 완패 후 실망감 감추지 못해 4강전 패배 후 기자회견에서 본인 책임 통감한다고 강조 “감독님에 대해서 많은 말들이 나오고 있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다” “감독님 스스로 현재 여론이 어떤지 알고 계신다” “감독님은 앞으로 한국 대표팀을 더욱 좋게 이끄실 것으로 본다” “계속 대표팀에서 뛸 수있을지 생각해 봐야겠다” 대표팀에서 은퇴 암시 요르단 경기, 슈팅 0개, 키패스 0개, 드리블 5회 한국 선수들 중에서 5번째로 낮은 평점 받아
5.현재 손흥민 선수 나이를 감안하면 대표팀 은퇴가 괜한 얘기는 아니라고 봐야겠죠?
*손흥민, 1992년 7월8일생, 이제 5개월 후면 32살 축구 선수로서는 분명히 많은 나이 체력적으로 전성기 지나고 꺾이는 시기에 들어간 상황 아시안컵, 4년 후에 있는데 그 때 나이 36살.. 그래서 “마지막 아시안컵” 표현 사용 월드컵, 2026 북중미에서 열리는데 34살로 확연히 노장에 들어가는 나이 지금 당장 월드컵 대회 출전한다면 당연히 나가겠지만 2년 뒤에 열린다는 것이 변수 2년후에 어떤 모습일지 누구도 장담할 수없는 상황 *다른 선수들, 박지성과 기성용 등이 모두 30대 초반 나이에 국가대표 은퇴 예전 레전드들도 지금 손흥민 나이에 국가대표 떠나 손흥민이 고민하는 것은 나이를 감안하면 당연한 모습
6.LA 다저스 불펜투수 라이언 브래지어 선수가 다저스와 재계약을 했죠?
*켄 로젠탈, The Athletic 기자, 어제(2월6일) 가장 먼저 보도 FA 우완 불펜투수 라이언 브래지어(36)가 LA 다저스와 계약했다는 내용 계약 내용, 2년간 900만 달러(약 120억원) 계약 인센티브 더하면 최대 1,300만 달러(약 137억원) 조건 지난해(2023년) 연봉 200만 달러였는데 이번 계약으로 몸값 크게 뛰어
라이언 브래지어 선수가 LA 다저스로 오기전까지는 파란만장했던 생활을 했죠?
*라이언 브래지어, 지난 2013년 LA 에인절스에서 MLB 데뷔 MLB 7시즌 통산 268경기(1경기 선발등판·257.1이닝) 출장 9승8패, 10세이브, 57홀드, 평균자책점 3.88, 탈삼진 256개 기록 LA 에인절스 데뷔 후 Tommy John Surgery와 재활, 일본 진출 4년간 MLB 공백, 2018년 보스턴 레드삭스 통해 다시 MLB 기회 잡아
2018년, 보스턴에서 34경기(33.2이닝) 2승, 10홀드, 평균자책점 1.60, 탈삼진 29개 활약..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 2022년까지 보스턴 주축 불펜투수로 팀에 기여
2022년, 평균자책점 5.78로 급하락세 보여 2023년, 초반에 극도의 부진 보여.. 결국 지난해 5월16일 웨이버 공시 웨이버 공시 전까지 20경기(21이닝) 출장해 최악의 피칭 1승,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7.29 8.그런데 라이언 브래지어 선수가 LA 다저스에 와서 거짓말처럼 살아났죠?
*라이언 브래지어, 웨이버 공시 후 어느 팀도 원하지 않아.. 보스턴, 방출 결정 5월22일 방출된 후 FA 신분으로 6월5일 LA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 6월21일 MLB 콜업되고나서 완전히 다른 투수로 변모 LA 다저스에서 39경기(38.2이닝) 2승, 1세이브, 10홀드, 평균자책점 0.70, 탈삼진 38개로 압도적 투구 펼쳐 시즌 전체 성적, 59경기(59.2이닝) 3승, 2세이브, 11홀드, 평균자책점 3.02 9.아니 어떻게 브래지어 선수가 LA 다저스에 와서 잘 던질수 있게된 겁니까?
*라이언 브래지어, LA 다저스 이적 후 커터 장착.. 어마어마한 효과내며 달라진 모습 그동안 포심 패스트볼, 슬라이더 등 투피치 투수에 불과 커터 활용하며 투수로서 기량 업그레이드 성공 좌타자 상대 약점을 커터로 극복해내 보스턴에서 3.9개였던 9이닝당 볼넷도 LA 다저스 와서 2.3개로 줄어 전체적 투구 내용 눈에 띄게 안정찾아, 핵심 불펜투수로 자리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