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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운타운서 30만 달러 어치 도난 명품 적발

지난 9일 LA다운타운에서 도난당한 명품 수십만 달러 어치가 발견됐다.

LAPD는 베벌리힐스와 산타모니카, 버뱅크, 토랜스 그리고 글렌데일 경찰국으로 구성된 소매절도 태스크포스 팀(Organized Retail Crime Task Force)이 작전을 벌여 상당한 양의 초고가 도난품을 비롯해 은닉 현금 등을 회수했다고 어제(10일) 밝혔다.

태스크 포스팀은 9일 장물을 판매하는 것으로 보여진 400 블럭 웨스트 7가에 위치한 업소를 덮쳐 수색영장을 집행해 2만 3천 달러가 넘는 현금, 총기류 1정, 안경과 의류, 쥬얼리, 명품가방 등을 포함하는 초고가 물품 수백개를 발견했다.

LAPD가 공개한 사진에는 에르메스와 리이비통, 구찌 등 명품 가방 여러개가 포함됐다. 

LAPD는 보수적으로 잡아도 도난품이 약 30만 달러 어치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LAPD는 압류한 도난품들을 주인에게 돌려주기 위해 소매업체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