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월) Martin Luther King Jr. Day를 앞두고 Long Beach에서 오늘(1월13일) 퍼레이드와 축제가 열린다.
남가주 통신사 City News Services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Long Beach 시 도로에서 제36회 Martin Luther King Jr. 퍼레이드가 시작된다고 보도했다.
오늘 퍼레이드가 시작되는 지점은 Martin Luther King Jr. Ave와 Anaheim St. 부근이다.
퍼레이드는 Martin Luther King Jr. Ave. North 방면으로 이동한다.
오늘 퍼레이드는 Martin Luther King Jr. Ave.를 따라 진행하다 19th St. 만나는 교차로 부근에서 종료할 예정이다.
오늘 행사 주제는 Unity in Diversity로 정해졌는데 다양성 속에서 하나가 된다는 의미다.
인종과 성별, 종교, 성적 취향 등이 다르더라도 모두 하나가 될 수있다는 뜻을 담은 것이다.
그랜드 마샬은 알 오스틴 Long Beach 제8지구 시의원을 비롯해 크메르 부모 협회를 만든 챈 홉슨, 마크 홉슨 부부 등 여러 명의 인사들이 함께 공동으로 맡는다.
오늘 퍼레이드로 Long Beach 일부 도로는 새벽 5시부터 늦은 오후까지 폐쇄될 예정이어서 차량들에게 우회할 것이 권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