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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9일 스포츠 2부(한국 축구, 내일 새벽 요르단과 2차전/류현진, 언제 어느 팀과 계약하나)

1.카타르 아시안컵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내일 2차전을 갖는데 이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겠죠?

*2023 카타르 아시안컵, 한국은 E조에 속해 있어.. 한국-요르단-바레인-말레이시아  요르단, 1승, 골득실 +4, 1위  한국, 1승, 골득실 +2, 2위  사실상 E조 1위를 결정하는 중요한 경기  두 팀 마지막 경기는 한국은 말레이시아, 요르단은 바레인 상대  마지막 경기에서 두 팀 모두 승리할 것으로 보여 내일 경기 승패 중요

2.그런면에서 한국은 옐로카드 받은 선수들이 많아서 내일 요르단 전이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겠습니까?

*요르단, 2023 카타르 아시안컵 대회 E조 첫 경기에서 말레이시아 4-0 대파  반면 한국은 바레인에 3-1 승리로 골득실에서 뒤져  한국과 함께 1승이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요르단 1위, 한국이 2위 *한국, LA 시간 내일(20일) 새벽 3시30분 요르단과 경기 시작   사실상 1위 결정전이어서 최상의 멤버를 내보내야하는 상황  주전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야하는데 5명이 옐로카드 받아서 부담 매우 커    3.이번 대회는 옐로카드 관련한 규정이 어떻게 됩니까?

*아시안컵, 옐로카드 8강까지 경고 기록 유지되는 것이 규정  따라서 한국 대표팀 옐로카드 받은 5명은 8강전까지 조심해야  지금 옐로카드 받은 선수들 중에 옐로카드 한장 더 받으면 다음 경기 결장  그러니까 8강전에서 손흥민이나 김민재가 옐로카드 받으면 4강전에 못나가는 것

4.그러면 옐로카드 받은 선수들은 경기중에 정말 조심해야겠네요?

*축구, 옐로카드 없애는 방법도 존재하는 것이 공공연한 사실  예컨대 한국 처럼 조별 예선 1차전에서 옐로카드 받은 경우 2차전을 활용하는 방법  즉, 2차전에서 옐로카드 하나 더 받아서 3차전 쉬고 16강전 토너먼트 옐로카드 없이 출전  그러니까 1, 2차전에서 충분한 승점 쌓아서 3차전 경기 승패 관계 없을 때 가능  아니면 3차전 상대 팀이 전력 차이가 커서 다른 선수들만으로 이길 수있어도 쓸 수있어 *한국, 2차전 상대 요르단 만만치 않은 1위 경쟁 팀, 3차전은 만만한 말레이시아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2차전에서 초반부터 득점해서 3~4점 차이로 앞서는 상황  그러면 손흥민이나 김민재가 옐로카드를 받아서 3차전 결장하는 것이 최선  가장 흔하게 쓰이는 옐로카드 얻어내는 방법은 고의로 시간끄는 것  주심이 휘슬을 분 후에도 코너킥이나 프리킥을 차지 않고 시간 끌면 경고 받아  

5.얼마전 류현진 선수 관련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류현진 선수 에이전트가 유명한 스캇 보라스인 점을 감안하면 이렇게 계약이 늦어지는 것이 이례적이지 않습니까?

*스캇 보라스, 이번 오프 시즌에 유독 행보가 느린 상황    류현진 외에 다른 주요 고객들 계약도 지지부진  코디 벨린저, 맷 채프먼, 블레이크 스넬, 조던 몽고메리 등도 계약 소식 없어    그러면 스캇 보라스의 주요 프리에이전트 선수들이 계약할 때까지 류현진 선수 계약은 더 늦어지는 겁니까? 

*류현진, 베테랑 선수로 1년 내지 2년 단기 계약할 FA  상대적으로 몸값 비싼 선수가 아니어서 언제든지 계약 가능할 수있어 *주요 FA들, 코디 벨린저-맷 채프먼-블레이크 스넬-조던 몽고메리 등은 장기거액계약 원해  그래서 더 계약이 이뤄지지 못하고 시간을 끌고 있는 것으로 보여

7.그런데 류현진 선수 계약이 늦어지는 것과 관련해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약간의 고민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죠?

*MLB.com, 저평가되고 있지만 훌륭한 FA 선발투수 5명 꼽아  그 중 가장 먼저 류현진 언급하며 보도  “류현진의 전성기는 이제 확실히 지나갔다”  “그동안 류현진 성적을 보면 여전히 강력한 선발투수라는 희망이 남아있다”  “류현진은 2022년 6월 Tommy John Surgery 받고 지난해(2023년) 8월 복귀했다”   “지난 시즌 11번 선발출전, 52이닝 던져 평균자책점 3.85 기록했다”  “2018~2020년(56경기 선발, 평균자책점 2.30) 당시의 지배력과는 거리가 멀다”  “그렇지만 지난 시즌 류현진은 MLB에서 좋은 선발투수라는 것을 보여줬다”  “이런 괜찮은 성적에도 아마 MLB 구단들에게는 부상 이력이 문제가 될 수있다”    류현진 선수가 과거 부상을 당한 적이 많다는 것이 메이저리그 구단들에게는 꺼려지는 부분이라고 할 수있겠네요?

*MLB.com, 류현진 부상 이력이 MLB 팀들을 고민하게 만드는 대목이라고 분석  “여러차례 부상 당하며 커리어 내내 부상 시달린 류현진에게 부상이 약점”  “2015 시즌 전체와 2016 시즌 대부분을 왼쪽 어깨 수술과 팔꿈치 건염으로 결장”  “2017년 이후 7시즌 중 3시즌만 100이닝 이상을 던지는데 그쳤다”

9.MLB.com은 류현진 선수가 여러가지 우려되는 부분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발 투수로서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죠?

*MLB.com, 류현진이 올해 정규시즌 시작 전 37살이 된다고 전해  포심 패스트볼 구속 88.4마일까지 떨어져 커리어 최저 구속  “그럼에도 불구하고 류현진은 건강만 하다면 올해 좋은 성적을 낼 수있다” 

그러면 현재 류현진 선수 계약의 최대 변수는 무엇입니까?

*계약 기간, 류현진은 2년 계약 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거의 대부분 팀들은 베테랑 투수와 1년 계약 선호  류현진이 1년 계약도 괜찮다고 한다면 많은 팀들로부터 러브콜 받을 것으로 보여  SD 파드리스, SF 자이언츠, LA 에인절스, NY 양키스 등도 가능성 있어  관건은 류현진이 1년 계약 받아들일지 여부  1년 계약이면 1,000만달러 무난히 받을 수있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