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 북서쪽 Lancaster 지역에서 소셜 미디어를 이용해 성폭행을 저질러온 한 30대 용의자가 체포돼 구치소에 수감됐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17일(수) 디혼 대럴 오닐(32)을 성폭행 혐의로 체포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디혼 대럴 오닐은 지난해(2023년) 하반기 3개월여 동안에 여성들을 상대로 성폭행, 강제 구강 성교, 억압 등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디혼 대럴 오닐이 범죄를 저지른 시기는 지난해 9월20일부터 12월26일까지 사이였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여성들과 접촉한 후 꼬임에 넘어가서 직접 자신을 만나러온 4명을 1100 Lingard St. 부근 빈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피해자가 4명이 아니고 더 많은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디혼 대럴 오닐 모습을 공개했다.
일반에게 공개된 용의자 디혼 대럴 오닐의 모습은 6’3” 신장에 290 파운드 체중을 가진 거구로 검은색 대머리, 갈색 눈이 특징으로 꼽히고 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용의자 디혼 대럴 오닐이 폭행 혐의로 가석방 중이었고 등록된 성범죄라고 전했다.
디혼 대럴 오닐에게 범행을 당한 적이 있는 피해자들은 LA 카운티 세리프국, 1-661-4671-1500으로 제보를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