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마츄어로서 PGA 투어 정규대회를 우승하면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닉 던랩 선수가 결국 어제 프로 선수로 전향하기로 결정했네요?
*ESPN, 어제(1월25일) 오후에 속보로 전해 American Express 챔피언 닉 던랩이 프로 전향 결정했다는 것 닉 던랩, 20살, 앨라배마 대학교 재학 중인 학생 프로 선수가 돼 PGA 투어 멤버십 받기로 결정 우승 이후에 관심의 대상이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결정을 내렸네요?
*닉 던랩, 지난 21일(일) American Express 우승 이후 스포트라이트 받아 본인도 계속 아마츄어로 참가할지 프로로 전향할지 놓고 심각한 고민 이번주 PGA 투어 대회Farmers Insurance 대회 불참 결정, 진로 놓고 숙고할 시간 벌어 계속 생각에 생각을 거듭한 끝에 결국 프로 선수로 나서기로 최종 결정 AT&T Pebble Beach Pro-Am 통해 프로 데뷔전, 2월1일(목) 시작 3.워낙에 아마츄어로서 관심을 받았기 때문에 프로 전향을 늦출 이유가 없었다고 봐야죠?
*닉 던랩, 20살, 앨라배마 대학교 2학년 학생 졸업할 때까지 기다린다면 올해(2024년) 지나고 2년 더 지나야 시즌 시작된지 얼마 지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앞으로 3년간 아마츄어 생활해야 졸업 아마츄어로서는 역대급 성적을 냈기 때문에 굳이 기다릴 이유없어 America Express 우승으로 1991년 필 미켈슨 이후 33년만에 아마츄어 우승 1950년 이후 아마츄어로서 PGA 투어 정규대회 우승한 5번째 선수 지난 90년 동안 두번째로 어린 챔피언, 조던 스피스가 최연소 우승 기록 보유 조던 스피스, 2013년 John Deer Classic 우승, 19살 때 최연소 우승 4.닉 던랩 선수는 자신이 내린 결정에 대한 소감을 밝혔죠?
*닉 던랩, 어제 프로 전향 공식 성명에서 소감 밝혀 “내 평생 내려야했던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결정이었다” “매우 행운이었던 사실은 주변 사람들이 모두 하나의 의견으로 통일됐다는 것이다” “팀 동료들도 매우 뛰어난 친구들인데 내가 내리는 결정을 지지해줬다” “현재 소속팀인 앨라배마 대학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앨라배마 대학은 나를 지지해줬고, 내가 내 꿈을 쫒기를 바랐다” *앨라배마, 최근 은퇴 선언한 닉 세이번 앨라배마 대학 풋볼 코치가 연락하며 격려 앨라배마 대학 출신 골퍼 저스틴 토머스 역시 연락하면서 닉 던랩에 관심 보내 애틀랜타 팰콘스 팀이 새 감독을 결정해 발표했죠?
*ESPN, 어제 속보로 애틀랜타 팰콘스 새 감독 확정 보도 애틀랜타 팰콘스, 새 감독에 라힘 모리스 결정 *라힘 모리스, LA 램스 Defensive Coordinator 애틀랜타 팰콘스에서 감독으로 활약할 예정
애틀랜타 팰콘스는 빌 벨리칙 전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감독이 유력한 새 감독 후보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전혀 다른 결정을 내렸네요?
*빌 벨리칙, 71살,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서 24년간 감독 생활 통산 8차례 수퍼볼 우승, 감독으로 6번, Defensive Coordinator로 2번 올시즌 끝으로 24년만에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결별 은퇴하지 않고 애틀랜타 팰콘스 감독으로 갈 것으로 예상돼 2차례 애틀랜타 팰콘스와 인터뷰하며 애틀랜타행 점쳐졌지만 무산돼 라힘 모리스도 2차례 인터뷰하더니 결국 애틀랜타 팰콘스 새 감독 최종 확정
7.이렇게 되면 빌 벨리칙 전 감독이 갈 수있는 새 감독을 원하는 팀이 얼마없는 거죠?
*NFL, 올시즌 이후 감독직 공석인 팀들이 많았는데 어느새 거의 다 감독 구해 24일(수)까지 4팀이 감독 공석, 애틀랜타-캐롤라이나-시애틀-워싱턴 그런데 어제 애틀랜타 팰콘스와 캐롤라이나 팬더스 각각 새 감독 확정 발표 이제 남은 팀은 시애틀 시홐스와 워싱턴 커맨더스 밖에 없는 상황 *빌 벨리칙, 오프 시즌에 애틀랜타 팰콘스와 접촉한 것이 유일 2차례 새 감독 인터뷰했는데 채용되지 못해 시애틀과 워싱턴에서 빌 벨리칙과 접촉할지 알 수없어 전력상 두 팀 모두 우승과는 거리가 먼 팀이어서 71살 노장과 맞지 않는 분위기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23 카타르 아시안컵 대회 조별예선에서 예상외로 고전하며 1위를 하지 못하고 2위로 16강에 진출했는데 손흥민 선수도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죠?*손흥민, 어제 말레이시아와 3-3 무승부 후 기자회견하는 믹스트 존 나타나 대단히 굳은 표정이었고 실망감 얼굴에 가득한 모습 “결과적으로 대단히 실망스러운 경기였다” “E조 2위는 절대 원하는 결과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말레이시아가 이미 예선 탈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끝없이 싸웠다” “이미 2패로 16강 진출 좌절했음에도 승점 1을 따내겠다는 의지가 대단했다” “또 한번 축구선수로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경기였다”
9.손흥민 선수는 실망감을 나타내면서도 16강 토너먼트에 대한 의지를 다졌죠?
*손흥민, 64년만에 아시아 축구 정상 탈환을 노리는 목표에 변함이 없음을 강조 “어쨌든 중요한 것은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는 사실이다” “경기 내용이 어찌됐건 16강에 올라갔다는 사실이 가장 중요하다” “16강전에서는 더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할 수있도록 준비해야한다”
10.많은 축구팬들이 클린스만 감독에 대해 실망감을 나타내고 있는데 손흥민 선수는 감독 전략에 대해 어떤 말을 했습니까?
*손흥민, 어제 경기 관련해 클린스만 감독의 추가적 주문이 있었냐는 질문 받아 “추가적으로 따로 주문하시는 것은 없다” “선수들이 조금 더 많이 움직여주는 것을 원하신다” “조금 더 공간으로 침투하는 움직임을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하신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좀 더 신경쓰고 플레이했다”
11.보완해야할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했죠?
*손흥민, “상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처리가 중요하다” “마지막 패스와 마지막 슛을 좀 더 깔끔하게 처리해야한다” “수비적 부분에서도 보완해야할 점이 분명히 있다” “이번 조별 예선 3경기에서 많은 실점(6실점)을 했다” “실점은 우리 모두 노력해서 줄여 나가야한다” “어떤 특별한 하나, 둘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훈련을 통해 더 나아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