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 전역에서 인신매매 범죄 단속 작전이 벌어진 가운데 500명이 넘는 범죄자들이 체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LA카운티 셰리프국은 오늘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1주일 동안 이뤄진 단속 작전을 통해 인신매매와 아동 착취 등 커뮤니티 취약 계층을 희생시키는 범죄자들 수백 명을 체포하고 성인과 청소년 여성 피해자들을 구출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총 539건의 검거가 이뤄졌고 40명의 브로커와 착취자, 271명의 성매수자가 포함됐다.
이 과정에서 54명의 성인 그리고 11명의 어린아이들이 구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작전에는 CA 사법당국과 LA 인신매매 태스크포스 팀 등 연방, 주, 지방 기관들 약 95곳이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