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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한인사회의 가족’ 라디오코리아 창사 35주년 기념식

[앵커멘트]

지난 35년간 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한 라디오코리아가 창사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미래를 위한 또 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신속, 공정한 보도와 다채로운 방송 제작, 유익한 정보 제공하고 새로운 디지털 시대에 맞춰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방송사의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효과음 _ 라디오코리아 창사 35주년>

Together As One, 지난 1989년, 고국을 떠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한인사회에 한국어 방송을 전하며 희노애락을 함께하겠다는 일념으로 첫 발을 내딛었던 라디오코리아가 창사 3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오늘(1일) 저녁 6시 30분부터 Sophia Cathedral 허핑턴 센터에서 열린 라디오코리아 창사 35주년 기념식에는 임직원들은 물론 한인사회 각계각층 인사, 희노애락을 함께하며  물심양면 지지해 준 광고주 등 250명이 참석해 축하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마이클 김CEO는 지난 35년의 역사를 토대로 급변하는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변화를 도모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명실상부한 한인사회 대표 방송사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_ 마이클 김 라디오코리아 CEO>

전 라디오코리아 부회장을 지낸 최영호 앵커는 지난 35년간 걸어왔던 한걸음, 한걸음을 되짚음과 동시에 지지와 성원에 감사함과 감동을 전하며 앞으로도 한인사회의 목소리가 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_ 최영호 앵커>

특히, 창사 35주년 기념식에는 라디오코리아가 발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광고주들에게 감사함을 전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광고주들은 라디오코리아를 통해 비즈니스 성장을 함께 이뤄낼 수 있었다며 동반 성장 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어주기를  되어주기를 기대했습니다.

<녹취 _ 릭 김 홈쇼핑 월드 대표, 장석훈 천종산삼 대표, GC 내츄럴 신디추이 박사>

라디오코리아 임직원은 한인사회 목소리와 권익을 대변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양질의 방송 제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녹취 _ 라디오코리아 임직원 1,2,3>

한인사회의 눈과 귀 역할을 담당하며 희노애락을 함께했던 지난 35년,

한인사회의 ‘가족’, ‘친구’ 그리고 ‘목소리’라는 역할의 무게를 항상 간직하며 새로운 미래를 향한 또 다른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