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이른 새벽 LA한인타운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2명이 부상당했다.
LAPD에 따르면 총격사건은 오늘 새벽 1시쯤 웨스턴 애비뉴와 4가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피해자 2명은 여러 발의 총상을 입은 상태였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4가 근처를 걸어가고 있었는데, 한 차량이 달려와 이들을 향해 총격을 가한 뒤 도주했다.
피해자 2명은 20대 남성과 여성으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피해 여성은 안정적인 상태이며, 피해 남성의 구체적인 상태에 대해선 알지 못한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일대를 통제한 채 조사를 벌였지만, 아직까지 용의자 그리고 용의차량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