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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여성, 前 남친 직장 나타나 도끼 휘두르며 난동

전 남자 친구 직장에 나타나 난동을 부린 여성이 경찰에 의해 긴급체포된 사건이 일어났다.

LAPD는 어제(2월2일) 아침 7시20분쯤 한 여성이 나타나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LAPD는 911 신고를 접수한 후 즉각 출동했다.

LAPD 경찰관들이 도착한 곳은 사건 현장인   800 East Vernon Ave. 부근에 있는 한 일터였다.

Avalon Blvd.와 Central Ave. 사이 Vernon Ave.에 있는 한 일터에 나타난 30대 중반의 여성이 난동을 부렸는데 일터는 경찰 조사 결과 전 남친 직장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여성은 날카로운 스틱으로 주차장에 있는 전 남친 차량을 파괴했다.

다시 일터 안에 들어간 여성은 다른 남성을 향해서 도끼를 휘둘러 내려치려했는데 다행히 남성이 달아났다.

경찰은 현장에서 여성을 살상 무기에 의한 폭행 혐의로 체포했다.

체포된 여성은 루세리타 발렌주엘라(34)로 확인됐는데 경찰 조사를 받고 중범죄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됐다.

LAPD는 루세리타 발렌주엘라의 이번 폭행 사건 관련해 자세한 내용을 아는 사람들의 제보를 받고 있다.

제보 전화는 1-323-846-5363, LAPD Newton 경찰서로 하면 된다.